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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계속되어야한다/Entertainment

스타워즈 영화 감상순서 총정리 - 연대기순 (2)

by JTICA 2020. 1. 16.

저번시간에는 스타워즈의 개봉순으로 감상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타워즈의 연대기순으로 감상하는 순서와 감상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타워즈 영화 감상순서 총정리 - 개봉순 (1)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년 내에 들어오겠지요.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아야할 스타워즈 시리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40년 이상에 걸쳐서 스타워즈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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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시대순으로 시작은 1999년에 개봉한 The Phantom Menace입니다.. 근 20년만에 개봉한 새로운 스타워즈라는 사람들의 기대는 엄청났습니다. 흥행수익이 재개봉 수익까지 10억달러 (한화로 약 1조가 넘네요) 세상에 영화하나로 1조라니. 제작비는 1억 천만달러 (한화로 1,300억 정도?). 거의 10배에 가까운 수익이 난 영화입니다. 개봉하기 전날부터 (이례적으로 평일인 수요일에 배짱개봉했습니다.) 캠핑하고 노숙을 하는등 영화를 빨리 보기 위하여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 프리퀄 시리즈 시대

1977년에 개봉했던 스타워즈 (New Hope)를 기준으로 시대를 정리하면 1999년에 개봉한 에피소드 1은 New Hope의 32년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 왼쪽에 Episode 1 영화 포스터를 보시면 귀여운 꼬마 아이가 보이실 겁니다. 이 거대한 우주 대서사시를 이끌어갈 불세출의 케릭터가 되는거지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체적인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에피소드 1, 2는 사람들의 기대감에 충분히 흥행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헛점, 지루함 등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평점면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는 통털어 가장 낮게 매겨졌습니다. 그러나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거쳐가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괜찮았어요.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과 번외편들, 그리고 Clone의 전쟁, Rebels 라는 TV 만화시리즈

Han Solo라고 되어있는것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캐릭터중에 헤리슨포드가 연기한 Han Solo라는 케릭터가 있는데 그 이야기만 떼어내서 2018년에 개봉한 영화를 만든거지요. 케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기에 따로 제작을 한거지요. 평점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만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볼만합니다. 스킵해도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2018년에 영화로 인한 수익이 전세계적으로 5억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제작비가 한 1.5억달러 이니깐 저 영화하나로 3.5억달러 (4천억원) 정도 수익을 낸것이지요.

오리지날 Han Solo. 그렇습니다. 헤리슨포드 ㅎ

그리고 Han Solo와 New Hope 사이에 Rogue One이란 영화가 하나가 더있습니다. 2016년에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TV에서 방영한 만화 시리즈 클론의 전쟁,  2014년에 TV에서 방영한 반란군(Rebel)이 있습니다. 이것들 또한 할 이야기가 무지하게 많은데, 한편이 아니고 시즌제이고, 시즌에 에피소드가 20개 넘게 있는 방대한 분량입니다. 이것만 해도 자체 스토리가 엄청납니다.

 

2. 스타워즈 오리지널 이후

스타워즈 오리지널 이후는 2015년 부터 쏟아지기 시작했고, 2019년 에피소드 9편 (Rise of Skywalker)로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 사이에 스타워즈 Mandalorian이라는 영화가 하나가 오리지널과 스타워즈 시퀄 3부작 사이에 양념으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TV시리즈 Resistance가 시퀄 3부작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시퀄시리즈와 번외편, 그리고 TV에니메이션 시리즈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워즈 연대순에 따른 감상순서를 써보았습니다. 개봉순으로 보기 보다는 연대순으로 보는 편이 훨씬 이해가 쉽고 보다 체계적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좀 지루할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지요. 원래 감독의 의도는 처음에 화려한 한것을 보여주고 (지금보면 4,5,6편이 엄청 옛날것이라 촌스럽지만) 그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하나 까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의도 였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조금 지루해도 개봉순으로 본사람들은 계속 볼 수 밖에 없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4,5,6편은 요즘 기술로 다시 CG입혀서 만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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