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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rinter

17_Cura 4.4 서포트 간단 요약정리 및 기본값 (1)

by JTICA 2019. 12. 9.

3D프린팅을 하다보면 서포트는 피할 수 없는 관계이다. 개인적으로 서포트를 피하고 싶다. 당연히 출력속도와 연관이 있고, 무엇보다 싫은건 서포트 떼기가 너무 싫다. 물론 필라멘트도 많이 소모되고, 어쨋든 너무 싫다. 가장 좋은것은 서포트가 없이 배치를 하고 출력되는 방향을 잘 돌려서 서포트가 없이 출력되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구조물이 있다고 치자. 

이런 구조물이 있다고 치자, 옆에 날개 같이 생긴부분에 서포트가 필요하다.

당연히 저렇게 출력하면 서포트가 필요하다. 큐라를 돌려보면 그 부분이 빨갛게 표현이 된다.

붉은색이 서포트가 필요한 부분

저 내부 구멍에 서포트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서포트가 없어도 상관이 없다. 저 정도면 서포트가 없어서 자제적으로 버티면서 출력이 된다. 문제는 날개부분인데, 서포트를 Cura 생성해야 하는데, 많은 선택요소들이 있는데, 3가지만 선택하자. 우선 Setting - Configure Setting Visibility로 가서 몇가지 셋팅을 보이게 해야한다. (기본값들은 그게 안보인다)

 

   

이런 값들을 켜준다. 하나씩 설명을 하면, 

 1. Support Density는 말그대로 서포트의 밀도이다. 100%하면 꽉찬 서포트이다. 사실 이런건 필요없기에 약 15%정도로 정의하자.

날개밑에 15%로 하면 이정도 차게된다
참고로 이건 50%로 설정했을때

2. Support Z-Direction

이건 서포트와 본 구조물과의 거리차이이다. 이게 0이면 서포트와 본 구조물이 딱 붙어있는거라 젤 좋긴한데 나중에 떼기가 너무 힘들다. 보통 출력을 Layer thickness를 0.2mm로 하니, 약 0.2mm에 맞춰보자. 그러면 대충 이런형상이 된다. 이건 출력을 해보고 몇번 해봐야한다. 그러나 Layer thickness가 0.2mm인데 이걸 0.1mm로 설정해봐야 의미없다. 무조건 0.2mm이상이 되어야 한다. 일단. Layer thickness로 추천한다.

저 사이에 갭이 보이죠? 이건 0.2mm
이건 0.4mm설정. 이러면 Gap이 0.4mm라는건데 저러면 다 흘러 내린다. 즉 서포트가 의미 없어진다.

3. Support X/Y Direction

이건 본 구조물과의 거리를 의미한다. 이값이 너무 작으면 옆에 구조물과 딱 붙어버리게된다. 이건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적당히 구조물의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하자. 

저 오른쪽에 Gap이 X/Y Distance이다. 1mm설정값
이건 0.5mm로 했을때

글이 너무 길어 지므로 나머지 Support Interface는 다음글에서 하기로 하자. 

 

여기서,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런 구조는 당연히 눕혀서 출력하는것이 좋다. 그러면 서포트가 필요없어진다. (아래그림처럼) 근데 왜 위에 처럼 뽑지? 바보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이건 서포트를 보여주기 위한 예제이지만, 실제 필자는 저런 구조물을 서포트를 두고 출력을 했다. 처음에는 아래 그림처럼 뽑았는데, 문제가 발생해서 서포트를 두고 출력을 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이 Support글이 끝난후에 다루기로 하겠다. 

이렇게 눕히면 서포트가 필요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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