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을 하다보면 서포트는 피할 수 없는 관계이다. 개인적으로 서포트를 피하고 싶다. 당연히 출력속도와 연관이 있고, 무엇보다 싫은건 서포트 떼기가 너무 싫다. 물론 필라멘트도 많이 소모되고, 어쨋든 너무 싫다. 가장 좋은것은 서포트가 없이 배치를 하고 출력되는 방향을 잘 돌려서 서포트가 없이 출력되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구조물이 있다고 치자.
당연히 저렇게 출력하면 서포트가 필요하다. 큐라를 돌려보면 그 부분이 빨갛게 표현이 된다.
저 내부 구멍에 서포트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서포트가 없어도 상관이 없다. 저 정도면 서포트가 없어서 자제적으로 버티면서 출력이 된다. 문제는 날개부분인데, 서포트를 Cura 생성해야 하는데, 많은 선택요소들이 있는데, 3가지만 선택하자. 우선 Setting - Configure Setting Visibility로 가서 몇가지 셋팅을 보이게 해야한다. (기본값들은 그게 안보인다)
이런 값들을 켜준다. 하나씩 설명을 하면,
1. Support Density는 말그대로 서포트의 밀도이다. 100%하면 꽉찬 서포트이다. 사실 이런건 필요없기에 약 15%정도로 정의하자.
2. Support Z-Direction
이건 서포트와 본 구조물과의 거리차이이다. 이게 0이면 서포트와 본 구조물이 딱 붙어있는거라 젤 좋긴한데 나중에 떼기가 너무 힘들다. 보통 출력을 Layer thickness를 0.2mm로 하니, 약 0.2mm에 맞춰보자. 그러면 대충 이런형상이 된다. 이건 출력을 해보고 몇번 해봐야한다. 그러나 Layer thickness가 0.2mm인데 이걸 0.1mm로 설정해봐야 의미없다. 무조건 0.2mm이상이 되어야 한다. 일단. Layer thickness로 추천한다.
3. Support X/Y Direction
이건 본 구조물과의 거리를 의미한다. 이값이 너무 작으면 옆에 구조물과 딱 붙어버리게된다. 이건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적당히 구조물의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하자.
글이 너무 길어 지므로 나머지 Support Interface는 다음글에서 하기로 하자.
여기서,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런 구조는 당연히 눕혀서 출력하는것이 좋다. 그러면 서포트가 필요없어진다. (아래그림처럼) 근데 왜 위에 처럼 뽑지? 바보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이건 서포트를 보여주기 위한 예제이지만, 실제 필자는 저런 구조물을 서포트를 두고 출력을 했다. 처음에는 아래 그림처럼 뽑았는데, 문제가 발생해서 서포트를 두고 출력을 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이 Support글이 끝난후에 다루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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