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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생활의정보

통영 욕지도 여행

by JTICA 2020. 5. 28.

들어는 보셨나요? 욕지도 

통영에서 배를 타 한시간 가량 가면 갈수 있는 그리 크지 않은 섬입니다. 그다지 작지도 않습니다. 차를 타고 돌아다녀야 하는 섬이고, 섬안에 왠만한 상점, 음식점등이 다 있는 꽤 관광지 다운 섬입니다.

욕지도 꽤 큽니다. 

욕지도 가려는 배를 타려면 통영의 욕지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타야 합니다. 사진은 2020년 5월 25일날 찍은것이네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야하고, 신분증은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탈수 있습니다.

본인 차를 배에 싣고 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상당히 미리 예약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배에 차를 싣고 욕지도에서 여행을 즐기곤 합니다. 확실히 본인 차가 있으면 돌아다니기 상당히 편하지요.

 

욕지도는 섬마을 답게 수산물이 유명하죠? 제일 유명한것이 고등어회~ 정말 고등어회는 제가 먹었던 회중에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른건 못먹어도 꼭 고등회는 드셔보세요.

욕지도 고등어회
캬 엄청 쫄깃쫄깃한 그맛은 잊을수 없습니다. 

제가 고등어회를 구입했던 집은 김선장횟집 이란곳입니다. 사실 제 여행의 목적이 프리다이빙 인데, 저 김선장 횟집은 더블케이가 홍보해주고, 대신에 질 좋은 회를 주는 뭐랄까 공생관계의 횟집인듯 합니다. 뭐 어쨋거나, 기왕이면 뭐라도 도움이 되고자, 꼭 이집에서 샀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욕지도 선착장 바로앞에 항구에 있는 포장마차, 정말 이런데서 술을 마시면 술이 취하는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조차 무지하게 쌉니다. 육지에서 먹을수 없는 돌멍게, 엄청 꼬들꼬들한 해삼이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해녀포차, 최고예요~
저 돌멍게 5마리가 만원밖에 안해요~ 세상에 그리고 저 미역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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