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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몰 정말 수준이 떨어지나? 효율적 이용법

by JTICA 2019. 12. 17.

오늘은 현대M포인트 몰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자. 현대카드 이용자라면 M포인트가 꾸준히 쌓이는것을 알수 있다. 나도 몇년동안 쳐다도 안봤더니 19만점의 M포인트가 있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쓸것인지 고민고민 하다가 몇가지를 조사를 해보았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썻다고 할 수 있을까? 아래의 글을 보고 각자 판단해서 가장 도움되는 방식으로 M포인트를 사용해보자.

 

1. 현대 M포인트몰 이용

이건 정말 말이 많다. 인터넷을 가보면 M포인트몰이 가격만 비싸게 잡아서 마치 좋아보이는데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사실 이건 반을 맞고 반을 틀린이야기 같다.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M포인트라는것 자체가 현금화를 하려면 1.5:1의 비율로 현금화가 된다. 즉 15,000M포인트가 있어야지 10,000원의 현금이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현대M포인트몰에 있는 가격들이 가격만 놓고 본다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M포인트 몰에 있는 Best제품들 몇가지를 조사를 해보았다 여기 비교한것 외에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Best 셀러, 홈페이지 전면에 올라온 것을 기준으로 조사를 해보았다.

 

- 에어프라이어기

 가격면에서는 별차이가 없다. M포인트와 현금비율 1.5를 생각하면 거의 현금와 비슷하므로 훌륭한 편이다. 그러나 제품등록일을 보면 2011년이다. 즉 너무 오래된 제품이므로 필립스에서 M포인트몰에 제고 떨이용으로 서로 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 베이비젠 유모차

이건 가격면에서 M포인트몰이 약 15%가량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유모차의 경우 유행이란것이 있기는 하지만 2016년 제품이면 그리 오래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저정도의 M포인트를 모을 정도면 엄청나게 카드를 사용한 사람인데 과연 저걸 저 포인트주고 살 사람이 있을까? 

- 쿠쿠 압력밥솥

이것도 M포인트 몰이 약 35%가량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최신제품이고 M포인트 현금화를 고려해보면 밥솥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살만한 제품인듯하다. 그러나 팩트는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는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좀 탐난다. 19만점에 좀더 모아서 저걸살까? ㅋㅋ

- 아디다스 마샬아츠 트레이닝복 후드집업 세트

가전제품 생활용품 말고 의류는 어떨까? 이것도 15%가량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여기까지 살펴보았는데, 단순 M포인트와 네이버쇼핑 최저가를 비교해보면 15~30%가량 높게 설정되어 있는것이 사실이다. 물론 M포인트의 현금화 비율을 따지고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터넷 쇼핑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건 없는것인가? 아니다 있다. 아래를 살펴보자.

 

- 청소기

이건 심지어 네이버쇼핑에 비해서 싸기 까지 하다. 혹시나 해서 M포인트에 들어가보았으나 특별한 것은 없고, 일반 쇼핑몰에 구입하는것과 비슷한 사양이다. 믿을수 없긴 하지만 저 액면가 그대로 보면 가성비 엄청좋다. 무려 25%이상 저렴하다. 물론 처음들어본 브랜드이고 중국브렌드이다. 이런 제품의 청소기는 AS는 포기해야한다. (이 청소기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차이슨을 샀는데 AS가 너무 불편하거나 전화를 안받으신다)

- 정관장 홍삼정

이것또한 현금가와 M포인트몰이 거의 비슷하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관장 하면 가장 히트를 친것이 에브리타임 시리즈이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한팩씩 뜯어먹는 타입으로 먹기도 편하고 PPL로 인해서 꽤 팔린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래것은 그게 아니고 수저로 떠서 물에 타먹는 스타일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제품은 주로 어른들에게 선물용으로 하는 제품으로 그리고 잘 팔리는 라인업이 아닌듯해서 현대 M포인트몰과 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한다. 아무튼 가성비 훌륭하다. 

 

이정도 살펴보았고, 나머지 대부분은 M포인트가 네이버쇼핑에 비하여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구입하기 전에 타쇼핑몰과 비교를 해보고, 그리고 제품출시일을 꼭 살펴보고 구입을 하자. 지나치게 싼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다. 기업이 잘팔리는 물건을 헐값에 내놓았을까? 절대 아니다. 물론 이벤트 차원에서 한정판으로 할수도 있다. 현재 전면에 뜨고 있는 아래 제품은 훌륭하다. 그러나 이벤트 성으로 누구가 다 살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2. 카드 결제 이용 / 자동차세 결제

현대 M포인트를 모아서 H-Coin으로 전환한 다음에 그 H-Coin으로 카드결제대금을 현금대신하여 지불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함정이 M포인트 1.5점이 H-coin 1점이다. 즉 1.5대 1의 비율이 적용된다. 포인트는 많고 카드대금이 많이 나와서 걱정이라면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다. 바로 현금으로 전환되는것이니 매력이다.

 

 

3. 기타 할인 이용

개인적으로 이것을 굉장히 추천한다. 홈페이지를 가서 주로 접근성이 높고 이용가능한 곳을 추려보았다. 파리바게트 괜찮다. 그리고 베스킨라빈스도 아이스크림 케익 구입시에 이용해볼 만하다. 근데 대박은 도미노피자네~ 50%라니

특히 도미노 피자는 50%다. 기간이 정해졌으니 빨리 사용하자. 도미노 피자를 사서 냉동실에 채워놓자. 슈퍼수프림 대자를 만원약간 넘는 가격에 살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영화할인이다. 특히 롯데시네마가를 잘 이용하는데 여긴 주말에 5천포인트를 쓸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영화관 관람 할인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4. 결론

현대 M포인트는 접근성이 좋고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꽤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할인, 외식할인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건 바로 100%현금가와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M포인트몰에 가성비가 좋은, 예를들면 위에 청소기, 정관장 등이 있다면 구입하는것도 추천한다. 그러나 이건 잘 생각해야 할것이 그리 대중적인 제품, 기업에서 잘나가는 모델은 없다는 것이다. 있어도 이벤트 성이거나, 아주 옛날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난 그런거 필요없고 바로 현금화를 할꺼야 하시는분들은 카드결제대금, 자동차세금 결제등으로 이용해도 좋다. 그러나 그건 50%를 바로 까고 들어가는거라 약간 억울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썻지만, 위에 세곳중에 어떤것을 이용해도 아쉬울건 없다. 자기도 모르게 수십만점의 포인트가 쌓여가는것만 잊지 않고 잘 쓸수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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