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의 감독은 과드리올라가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정지와 벌금에 대해 "진실을 승리한다고 믿고, 나는 팀에 100%잔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맨시티는 30만유로와 2년간 챔피언스리그 출전 중지라는 엄청난 중징계를 맞았습니다. 현재 맨시티는 항소를 준비중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스러운것은 선수단 이탈과 과드리올라 감독의 이탈이었죠. 그리나, 이외로 과르디올라는 팀의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정말 팀을 사랑하는 상남자 거나, 출전금지가 항소로 깨질거라는 빅픽쳐가 조합된 것이겠지요. 그리고 과르디올라 정도 되면 잔류를 택하는것이 미래를 위해서나 자신의 평판을 위해서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프로의 세계라도 전부 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이란 어쩔수가 없습니다.
2월 20일 웨스트햄과 경기가 끝난후에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시즌이 끝날때 까지 이 팀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지 이야기 해야만 했다" 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클럽이 나를 해고하지 않는이상 내가 클럽을 떠나지는 않을것이다. 여긴 내팀이고 나는 팀을 사랑한다" 라고 잔류에 못을 박았습니다.
이날 맨체스터 시티는 충격적인 중징계를 받은 후 첫번째 게임을 가졌는데, 로드리아고와 케빈의 연속골로 웨스트햄을 2-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보태서 우승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나 리버풀과 승점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 관계로 우승은 좀~ (리버풀이 너무 요즘 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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