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첫 페이지에 손흥민 골절 보도

BBC 첫페이지에 손흥민 선수가 장식했습니다. T.T 가끔 환상적인 골을 넣을때 마다 좋은 소식으로 첫페이지에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안좋은 소식으로 나온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기사에는 손흥민이 몇주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급하게 수술 소식을 전했습니다.

평소 좋은 소식으로 BBC 첫페이지를 장식했는데 이번에는 안좋습니다.

저번에 아스톤빌라와 경기때 넘어져서 계속 발을 만지작 하고 불편한 모습을 보여서 살짝 걱정은 되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축구는 발로 하는 운동인데 손이 무슨 상관이야 하시는 분도 있는데, 축구는 전신 운동이예요. ㅎㅎ 어디 하나 불편하면 제대로 집중 할 수가 없죠.

 

그러고 보니 손흥민 선수가 팔을 다친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공요롭게도 같은 팔입니다. 지난 2017년에 대표팀에서 팔부상을 당했었습니다.

2017년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때도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도 같은 팔이군요.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안좋은 토트넘의 행보에 먹구름이 낄수 밖에 없습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RB-Leipzig (수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있는데 모두 결장입니다. 

 

 

헤리케인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중이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무리뉴감독의 시름이 여기 까지 느껴집니다. 

해리케인은 대체 언제 뛰는거니? 젊은 놈이 맨날 부상이야

이렇게 되면 토트넘에 공격수로서 가용한 제원은 모우라, 스티븐, 그리고 18살의 젊은피 트로이 Parrott밖에 없게 되네요. 무슨 프로팀이 이렇게 스쿼드가 얕은지 모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빨리 재기 하셔서 아스톤 빌라전과 같이 멋진 골 보고 싶습니다. 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