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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rinter

03_3D프린터(Ender 5) 조립

by JTICA 2019. 11. 23.

드디어 기다리던 Ender 5가 도착했습니다. 손도리닷컴에서 주문과 받는데 딱 이틀 걸리네요. 박스가 상당히 큽니다. 옆에 있는 작은 박스는 추가주문한 필라멘트 1kg 두개이지요.

박스안에 다양한 부속물들이 있다. 포장은 정교하게 잘되어 있다. 아직 3D프린터를 공부하거나 심도있게 본적이 없어서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근데 한글 메뉴얼도 들어있어서 메뉴얼대로만 잘하면 조립은 어렵지 않다는 평이 많아서 한번 믿고 해보기로 했다.

  

조립중, 안에 공부가 다 들어있어서 별도의 공구는 필요없다. 어렵지도 않은데, 힘이 약한 분들은 약간 애는 먹을수 있겠다. 볼트가 좀 뻑뻑하니 잘 안조여지는것들이 있다. 아무래도 딱 맞지는 않을테니,

프레임 조립은 힘은 들지만 어렵지 않다. 저 기둥 프레임 조리할때 위아래 잘보고 조립하길, 안그러면 뺏다가 다시 끼는 불상사가 있을수 있다. 

여러 전기선들을 제외하고 얼추 조립했다. 어렵지는 않지만 힘들다. 손도아프고, 절대 어렵지 않다. 쉽다. 근데 힘들다. 렌치를 좀 길에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대체 저 선들을 어떻게 꼽아야 하는지 메뉴얼을 봐도 잘모르겠다. 선마다 X,Y,Z라고 되어 있는데, 좀 헷갈리다. 메뉴얼에도 간략히 나와있다. 손도리닷컴 유튜브도 너무 빠르다. 그래서 급 유튜브를 찾아보았고 도움받은 영상은 아래이다. 아주 친절히 설명잘해주신다. 발성도 좋으시고. 하튼 이거보고 파워선 조립 완료.

https://www.youtube.com/watch?v=_odsKr42gGU

앗, 그리고 필라멘트가 들어있다. 무료 필라멘트라고 흰색 200g이 들어있어서 이걸로 바로 시험출력을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설치완료, 짜잔~

저 필라멘트를 꼽아서 넣어야 하는게 거기서 한 30분 까먹었다. 대체 어디가지 쑤셔 넣어야 하는지도 잘모르겠다. 인터넷 찾아봐도 저 정보는 잘없다. 

 

일단 구멍에 맞게 저 필라멘트를 곱아 넣는게 너무 힘들었다. 어디 찾아보니 노즐에서 필라멘트가 삐져 나올때 까지 넣으라고 하는데, 도저히 불가능했다. 아마 그것은 예열이 되어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한것이지, 저 필라멘트가 절대 그 좁은 노즐에 삐져나올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삐져나올때 가지 넣으라고 했으나, 불가

덕분에 넣었다가 뺏다 하다가 필라멘트 끊어먹고, 난감해 하고 있다가 노즐을 분해했다. 그래서 보면서 노즐끝까지 올때가지 쭉쭉 손으로 집어넣었다. 다된건지도 모르고, 일단 거기까지 셋팅완료. 이렇게 Unboxing 및 조립 끝~

 

과연 첫출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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