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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4

12_Ender 5 필라멘트 교체, 대참사 (주의점) 개인적으로 필라멘트를 넣는것이 아직 너무 어렵다. 처음에 넣었던 200g짜리를 아직 다 쓰지 않았지만, 어느순간 중간이 끊어져 버렸다. 어쩔수 없이 기존 안에 있는걸 쑥 뽑아버리고 새로운 필라멘트를 넣어야 한다. 이순간이 너무 짜증났다. 왜냐하면 처음에 조립할때 필라멘트 넣는것에 30분이상 소비했던 기억 때문이었다. 익스트루더에 필라멘트를 구멍에 잘 맞추어 넣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웠다. 어쨋든, 잡아 빼려다가 필라멘트를 끊어 먹었다. 젠장. 이제는 분해를 해야한다. 아 이렇게 안되기를 바랬는데. 필라멘트 교체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면 공식이 있다. 노즐을 예열하고 조금기다렸다가 필라멘트 끝트머리를 확잡아 빼면 된다고 했는데, 나의 경우 예열을 되는데 튜브에 필라멘트가 빠지지가 않았다. 너무 힘.. 2019. 11. 30.
10_3D 프린터 첫 작품 M6 볼트와 너트 (Ender 5와 솔리드웍스) Cura를 잘쓰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감은 익혔고, 이제는 실전만 남았다. 첫번째 목표는 M6 볼트와 너트출력. 이걸 출력해서 제대로 끼여지고 돌아가기만 한다면 시제품 출력 및 설계로서 3D프린터는 흠잡을때 없다고 생각했다. 볼트와 너트 설계는 솔리드웍스 (Solidworks)로 진행하였다. 볼트의 규격은 ISO 규격이며 M6이다. 이제 *.stl로 저장한 다음에 Cura로 가져가서 디폴트로 설정하고 Layer만 0.16mm로 변경해 주었다. 속도는 45 (처음이라 쫄았다) 노즐온도 200도, 베드온도 60도로 설정했다. 드디어 생산이 완료되었다. 쓸데없이 볼트를 길게 만들었나보다, 나사선이 없는 구간을 짧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디테일을 살펴보자. 끝처리도 깔끔하고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 근데 여기서 .. 2019. 11. 28.
08_3D프린터 Cura 4.4 초간단 사용법 개인적으로는 3D모델링을 위해서 SolidWorks와 AutoCAD를 사용한다. 3그러나 과연 저 소프트웨어로 3D모델링을 해서 그걸 어떻게 3D프린터로 가져갈까가 굉장히 궁금했다. 그것을 위해서 Ender 5에 동봉된 한글 메뉴얼을 보니 Cura라는 프로그램과 Simplify3D란 소프트웨어가 많이 쓰이는데 Cura라는 프로그램이 무료라고 해서 그것을 다운받았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인듯 하다. 대신 단점이 존재 하겠지. 사용법은? 그냥 쓰이에는 엄청간단하다. Cura 4.4를 다운받으면 본인의 3D프린터를 고를수 있게 되어 있는데, 대부분 거기 등록되어 있어 간단히 등록만 하면된다. 그 이후에 단지 출력만을 위해서라면 만질것은 사실 없다.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면 공부 해야할 것이 .. 2019. 11. 27.
05_3D 프린터 첫 출력 Warping (뒤틀림 현상) - 실패 드디어 첫 출력이다. 메모리 카드에 들어 있는 강아지를 출력하고자 했다. 수많은 세팅값들이 있는데, 일단 하나도 안건드리고 출력을 시작했다. 베드온도, 속도, 노즐온도 등등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공부하고 시작하면 끝이없다. 일단 출력을 해보는게 목표이기에, 멋진 출력물을 상상하며 그냥 디폴트 값으로 GoGo 메뉴에 Printing from TF Card (문장이 이건지는 정확치 않음) 라고 써있는 것을 클릭해서 강아지를 클릭하고 기다려보았다. 지가 알아서 Extruder, Bed, 노즐을 달군다. 뭔가 된다. 한시간정도 지났는데 아주 무리없이 잘되고 있다. 이렇게 켜놓고 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다녀와서 문을 열고 보았을때 강아지가 나를 반겨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행복하게 밥을 먹고 다시 와서 문을 열.. 201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