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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2

유럽 갈때 이스탄불 환승주의 (이스탄불 생각보다 무지하게 멈) 2018년에 해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개고생을 하였고 우연히 터키 출장 기회가 생겼다. 영국회사와 의견조율로 만나기로 하였고, 하필이면 그게 이스탄불이었다. 영국까지 가면 너무 머니깐, 터키항공이 가격도 싸고해서 이스탄불에서 만나서 회의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는 대단한 착각이었다. 이스탄불은 결코 영국에 비해서 가깝지 않았다. 아니 무슨소리인가, 영국은 서유럽 끝에있고, 이스탄불은 가는 길목에 유럽과 아시아 경계에 있는건데 당연히 더 가까운거 아님? 세계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다. 지도를 보면 딱 봐도 영국이 훨~~~~씬 멀어보인다. 음. 근데 이게 대체 무슨 무슨 조화인가.? 못믿겠으면 스카이스케너를 찾아보겠다. 일단 직항을 찾으면 아시아나항공이 나온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아시아나라고 나오지만 주.. 2020. 1. 17.
터키 리라화 환율폭락, 여행을 떠나요 터키라는 나라는 모두 알겠지만 유럽과 아시아에 절묘하게 걸쳐져 있는 나라이다. 사실 아시아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터키의 중심도시인 이스탄불이라는 나라가 절묘하게 유럽에 걸쳐져 있만 터키의 중심도시인 이스탄불이 절묘하게 유럽에 걸쳐져 있기 때문에 터키는 자기들이 유럽이라고 우기는것이 아닐까? 사실 국토의 3%(?) 정도밖에 유럽에 걸쳐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 예전에 회사에서 터키 프로젝트 2013년~2015년에 한참 수행했었다. 그때가 1리라에 400원정도 했던것 같았다. 이스탄불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갈일이있는데, 내가 목적지를 터키어로 잘몰라서 어리버리 하니 택시가 이리저리 도는것이었다. 한마디로 돌아가기에 걸린거다. 눈탱이 제대로 맞고, 400리라인가 낸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16만원가까이 낸.. 2019. 12. 24.